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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이 데뷔 첫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시)을 통해 '낭만 시인'으로 변신한다. 이 앨범은 전작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되었으며, 가을의 낭만과 감성을 담은 라포엠 특유의 음악 시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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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가곡 앨범 발표
타이틀곡 '낙엽'은 윤학준 작곡가가 새롭게 쓴 작품으로, 사중창의 매력을 극대화한 환상적인 하모니를 갖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는 '낙엽처럼만 살아있으니 사랑하고 가게'와 같이 서정적인 내용으로 가을의 사랑을 다루며 깊은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낭만적인 가을 풍경 아래에서 노래하는 라포엠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낮에서 밤까지의 시간 경과를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나타냅니다.
이 앨범에는 '처서', '오, 사랑', '미별: 아름다운 이별', '그대 달려오라', '동화' 등 총 6곡이 수록되었으며, 한국 가곡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과 협업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라포엠은 이 앨범을 통해 '성악 어벤져스'의 근본과 자신감을 입증하고, 대중에게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앨범으로 멤버들은 '낭만 시인'으로 변신했으며, 마음에 남을 음악과 가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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