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홍콩아시안영화제 개막작 '거미집' 선정

배우 송강호가 제20회 홍콩아시안영화제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하기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측이 발표하였습니다.

 

반응형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한식 불모지에서 한 영화 감독 역할을 하는 송강호가 검열과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과의 갈등을 통해 촬영을 밀어붙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송강호는 홍콩아시안영화제에서 개최될 마스터클래스에 10월 14일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영화제는 홍콩에서 주요한 영화제 중 하나로, 아시아 영화를 초청하여 상영하고 아시아 제작자, 배우,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송강호가 초청되어 한국 배우로서 최초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송강호는 다양한 역할과 연기력으로 아시아 영화의 역사를 그리며, '<거미집>'에서는 감독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경험과 영화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강호 인터뷰

 

또한, '<거미집>'은 홍콩아시안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홍콩에서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