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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1일부터 오비맥주가 주요 맥주 제품인 '카스'와 '한맥' 등의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혀, 맥주 소비자들과 시장에 큰 파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상 발표는 오비맥주 측에서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을 인정하며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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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스·한맥 맥주 인상
오비맥주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국제 유가 급등으로 물류비가 상승하는 등의 비용 압박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비맥주는 이번 인상으로 카스와 한맥 등의 제품 가격을 평균 6.9% 인상할 계획이다.
2. 소비자 부담 완화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용으로 주로 판매되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용 압박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의 조치입니다.
결론
오비맥주의 출고가 인상 발표로 인해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맥주 업체들의 가격 조정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해에도 오비맥주의 인상 발표 이후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가격을 조정한 사례가 있어 이번 인상이 맥주 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동향을 살펴봐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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