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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우와 황금세대'가 한국 수영사상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황선우,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들은 엄청난 훈련과 노력으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경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렸으며, 한국 대표팀은 결승에서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의 순서로 출전했습니다. 이들은 7분01초7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1위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기록은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이 세운 7분02초26의 아시아 신기록을 14년 만에 0.53초나 단축한 기록으로, 그 동안의 기록을 뛰어넘는 업적이었습니다.
한국은 수영에서 개인전에서는 성과를 올렸지만, 단체전인 계영에서는 은메달만을 획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항저우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 수영은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중국이 2위를 차지하였고, 이전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한 중국이 13년 만에 정상을 노린 대회였으나 한국 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분03초40의 성적으로 1.67초 차이로 2위로 밀어냈습니다.
황선우는 이날의 결승에서 두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였고,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뿐만 아니라 예선에서 출전한 이유연과 김건우도 생애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훈련과 동료들을 향한 끈질긴 노력으로 '아시아 신기록'과 '금메달'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한 것으로, 한국 수영사상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을 선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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