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닝타깃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쾌거 '2관왕'

한국 사격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사격에서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격에서 러닝타깃은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히는 종목입니다. 표적 속도가 일정한 종목, 무작위로 속도가 달라지는 혼합으로 나뉩니다.

 

반응형

 

한국 사격 대표팀

대표팀은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되었고, 총점 1,116점을 기록하여 참가국 5개 팀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1,111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098점)가 차지했습니다.

 

 

러닝타깃 이란

남자 10m 러닝타깃은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총으로 맞히는 종목으로, 표적의 속도는 일정한 '정상' 종목과 무작위로 변하는 '혼합' 종목으로 나뉩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에도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두 번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러닝타깃 기록

이번 대회에서 정유진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377점을 기록하고, 하광철은 373점, 곽용빈은 366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개인 성적에서 정유진은 북한의 권광일과 공동 2위를 차지하였고, 슛오프에서 패해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한국 러닝타킷 금메달 수상 후 모습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였으며, 러닝타깃 종목에서의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