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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Doosan Robotics)가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주목받으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따따상(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4배가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한 주라도 더 배정받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23일에 공개된 금융투자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7개 증권사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았고, 총 149만6346건의 청약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 25억4687만120주에 해당합니다.
두산로보틱스 공모 청약에는 약 33조1093억 원의 증거금이 모이게 되었으며, 가장 많은 배정 물량이 있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각각 11조4860억 원, 11조4570억 원이 몰렸습니다. 나머지 △NH투자증권 3조5470억 원 △KB증권 3조5218억 원 △하나증권 1조990억 원 △신영증권 1조131억 원 △키움증권 9855억 원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쟁률은 524.05대 1로 나타나며, 증권사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 539.34대 1 △미래에셋증권 537.97대 1 △하나증권 516.05대 1 △NH투자증권 499.65대 1 △KB증권 496.10대 1 △신영증권 475.69대 1 △키움증권 462.73대 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배정 경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 1077.67대 1 △미래에셋증권 1075.95대 1 △NH투자증권 999.3대 1 △KB증권 991.2대 1 △키움증권 925.46대 1 △신영증권 951.39대 1 △하나증권 1031.11대 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어도 1000주를 넘게 청약해야 비례배정으로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증권사별 예상 균등배정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 1.88주 △미래에셋증권 1.87주 △하나증권 1.75주 △신영증권 1.72주 △NH투자증권 1.63주 △KB증권 1.02주 △키움증권 0.89주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1주도 못 받는 '빈손' 청약 투자자가 나올 수 있고, 다른 6개 증권사에 청약한 경우 소수점 확률 추첨으로 최대 2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10월 5일 두산로보틱스의 주가 향방으로 돌아갔으며, 만일 따따상을 달성한다면 주가는 10만4000원까지 치솟게 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3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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