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KPGA 5승 'iMBank 오픈' 우승

iMBank 최종일 경기에서 선두그룹 10명이 벌인 '혈투'에서 우승한 것은 허인회입니다. 이 경기는 24일에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개최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인 제7회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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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는 이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총합 10언더파 264타를 기록하여 2위 이정환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허인회는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하였고,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4~2025년)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허인회는 이전에 2021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2015년 동부화재프로미오픈에서 군인 신분으로 우승한 적이 있는 선수로, 한국골프사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허인회 KPGA 우승 트로피 들고 있다

 

이 경기에서 2위로 마무리한 이정환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였고, 윤상필과 이승호는 공동 3위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하여 종합 결과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