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연 정보영 동메달 테니스 여자 복식 남자 단식 홍성찬도 동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테니스 대표팀이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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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에서 홍성찬(세종시청)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에게 0-2(2-6, 1-6)로 패하여 결승 진출을 놓쳤으나,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 모두에게 동메달이 수여됩니다.

 

 

한국 테니스는 25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을 노려했지만, 마지막 금메달리스트인 1998년 방콕 대회의 윤용일 이후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자 복식에서 백다연과 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준결승전에서 중국 조에게 1-2(2-6, 6-4, 9-11)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테니스가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의 일입니다.

 

 

또한 이날에는 남자 복식에서 권순우와 홍성찬 조가 인도 조와 경기를 치루며, 혼합 복식에서 한나래와 정윤성 조가 대만 조와 8강에서 격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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