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쇼트 1위 피겨 '차세대 에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신지아가 2023-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여 두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신지아 쇼트 1위

 

이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5점, 예술점수(PCS) 29.40점을 받아 총 66.25점을 획득하여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에서 2위인 일본의 시바야마 아유미와 4.6점의 격차를 만들어 선두로 나아가며,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향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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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신지아는 202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자격을 확보하게 됩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상위 6명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신지아는 이전 시즌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의 다른 주니어 국가대표인 김유성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6위에 올랐으며,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