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반도가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한과 북한은 다시 스포츠 경기장에서 마주하며, 5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에서의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역사적인 단일 팀 협력 이후, 이번 대회에서는 남북 간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반도의 정세를 대변하듯 남북 맞대결이 진행 중입니다. 두 나라 간의 양보 없는 경기가 예상되며,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이들의 대결이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대결은 복싱 여자 54㎏급에서 화순군청의 임애지와 북한의 방철미 사이에서 펼쳐집니다. 방철미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서 북한 기수로 나선 상징적인 선수입니다. 또한, 복싱 여자 60㎏급에서는 울산시체육회의 오연지와 북한의 원은경이 1회전 경기에서 맞붙게 됩니다.
유도 남자 66㎏급에서는 남양주시청의 안바울과 북한의 리금성이 경기에서 만나게 되며, 두 선수는 16강에서 대결할 예정입니다. 또, 유도 여자 48㎏급의 이혜경과 북한의 전수성, 여자 52㎏급의 정예린과 북한의 김원금, 남자 60㎏급의 이하림과 북한의 채광진 역시 준결승에서 대결할 수 있습니다.
여자 70㎏급 유도에서는 KH필룩스의 한희주가 북한의 문성희와 1라운드에서 대결하게 됩니다. 남자 73㎏급에서는 용인시청의 강헌철과 북한의 김철광이 1회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다른 다양한 종목에서도 남북 대결이 이뤄질 예정인데 레슬링, 양궁, 축구, 사격, 여자배구, 역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남북 대결이 이뤄집니다. 남북 드래곤보트 팀도 5년 만에 다시 경쟁합니다. 남녀 200m, 남녀 500m, 남녀 1,000m에서의 경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아시안게임] 남북, 24일 첫 대결…복싱·유도에서 맞상대
북한은 당초 1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185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북 선수들은 다시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한반도의 통일을 향한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5년 전에 함께 훈련하며 민족애를 공유했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 마주하면서 그 감동적인 순간을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TV에 나왔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유 다비카 '볼 뽀뽀' 해명 질투 마세요 (0) | 2023.09.23 |
---|---|
남자배구 파키스탄 완패 '예고된 참사' 61년만 노메달 수모 (0) | 2023.09.23 |
싱어게인3 심사위원 임재범·윤종신·백지영·코쿤 합류 10월 첫방 (0) | 2023.09.23 |
임영웅 콘서트 암표 '850만원?' 사기·불법 일침 (0) | 2023.09.22 |
KBL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등 6개 부문 개인 타이틀 부활 (0) | 2023.09.22 |